321URX QD-OLED 4K Monitor by MSI
평소 OELD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가격대가 너무 높아 생각만 하고 있었던 중
MSI에서 핫딜이 나와서 딸내미 모니터로 하나 구매를 하였다.
4K에 240Hz 지원의 정말 좋은 성능의 모니터. 근데 가격이 80만 원대?
우선 처음 연결하자마자 느낀 점은 정말 쨍한 색감의 그 흔히들 말하는 OELD 뽕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
정말 쨍하고 화사안 느낌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모니터와 다르게 정말 좋다. 특히 트루블랙!
이건 이런 거 잘 모르는 딸내미도 한 번에 좋아 보인다고. ㅋㅋ
나야 지금도 LG 48CX OLED를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미 좋은 것을 알지만.

특히 OLED의 블랙은 찐이라는 생각이다.
저 리얼 블랙 때문에 화면이 더 화사하고 쨍한 느낌이 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LCD 모니터와 비교하면 차이가 바로 확 느껴진다.
LCD는 화면 색상이 뜨는 느낌이 있는데 321 URX는 진득하고 깔끔하게 보여 준다.
진짜 OLED는 이런 부분이 너무 좋다.

딸내미가 사용하는 PC 랑 한컷.

게이밍 모니터지만 진가는 또 넷플볼 때 최고다.
진짜 영화나 드라마 볼 때 너무 좋다.
이 부분에서 딸내미의 만족도도 정말 많이 올라간 듯.

게이밍 모니터답게 게임 성능은 말할 것도 없다.
최고 240Hz까지 지원하는 주사율과 올레드의 장점인 낮은 지연율까지.
무엇보다 색감이 화려해지고 쨍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협곡이 너무 아름다워졌다고 좋아함. ㅋㅋ

그리고 간간히 즐기는 와우.
진심으로 화우 그래픽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321 URX로 보니 그래픽이 업된 느낌?

번인이 살짝 걱정돼서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없이 사용 중.
하지만 확인해 보니 번인 방지 기술이 여러 가지 들어가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긴 하다.

사실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지만 유튜브 볼 때도 좋다.
그리고 올레드가 발열이 높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몇 시간 사용을 해봐도 크게 발열이 없다.
요즘은 발열 관리도 잘되는 듯. 오히려 기존에 사용하던 LCD 모니터 보다 더 없는 거 같다.
올레드 덕분에 얇은 베젤과 두께도 정말 마음에 든다.
아! 그리고 스피커다 달려있는데 이 스피커가 생각보다 소리나 나쁘지 않다.
물론 외장보다는 못하지만 내장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쓰지 않는 걸 추천.
요즘 이 정도 제품이면 100은 넘게 줘야 하는데 80만 원대라.. 너무 좋다.
가성비로 정말 추천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