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uda GreenFan
발뮤다 알뜰세일??을 통해서 구입한 그린팬!
여름이라 선풍기가 필요하긴 했지만
이렇게 비싼 선풍기가 필요한것 아니였다.
예전에 눈여겨 보던 모델이긴 했지만..
가격 때문에 정말 망설인것은 사실..
박스는 심플하기는 하나..
고급스럽지는 않다..
하지만 안에 포장은 깔끔히 정말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에어엔진과 마찬가지로
아답터를 사용해서 전원을 공급한다.
구성품은 다른 선풍기와 똑같다.
그리고 같이 구입한 유니팩.
선풍기용 내장형 배터리다..ㅡㅡ;
그렇다 저전력 모터를 사용하기 떄문에
이렇게 배터리로 최장 10시간 정도
전원이 없이 사용가능하다.
재미있는것은 휴대용 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조립을 마치고..
디자인은 이쁘다.
심플하니 애플스럽고
딱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
디자인 적으로는 예전에 사용하던
다이슨 선풍기 보다 낫다.
그리고 다른 선풍기와 다르게
사용버튼들이 이렇게 선풍기 헤드에 달려있다.
첨음에는 이상했으나 사용을 해보니..
이게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선풍기를 조작 하기 위해
허리를 굽힐필요 없다는것은
정말 편하다.
그리고 리모콘도 따로 있어서
조작에 있어서는 편하다.
팬이 다른 선풍기와 틀린데..
이렇게 디자인을 함으로서
자연풍에 가깝게 바람이 나온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표선풍기와 비교.
사이즈 무게면에서 정말 작고 가볍다.
그리고 전원을 키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이거 정말 이쁘다.
제일 위에는 타이머. 불하나에 한시간.
밑에는 바람세기, 1단부터 4단까지.
그리고 똥그란 전원 표시등.
여름 내내 사용한 소감은 만족한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바람이 틀리다.
기존 선풍기는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오래 사용해도
피부가 답답하거나 아프지?가 않다.
그리고 선풍기 바람을 싫어하는 어머니도...
이건 바람이 좋다고 하신다.
확실히 자연풍의 효과가 있는듯..
그리고 소리가 기존 선풍기에 비해서
정말 조용하다.
3단 까지해도 기존 선풍기 1단보다 조용하다.
배터리가 있어서 이동할때 구지
전원까지 옮길필요 없이 선풍기만 옮기는것도 편하고.
저전력 모터라 하루종일 사용해도 뜨거워지지 않고..
이래저래 참 잘만든 선풍기인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가성비를 따지면 추천하기는 힘들다..
에어엔진과 마찬가지로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
단지 팬 디자인 떄문에?
디자인이 다른 선풍기보다 뛰어난것은 사실..
하지만 역시 제질은 그냥 플라스틱.
그리고 높이 조절도 안됨.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사용하다 보면..
회전중 틱틱 소리를 만들어 내서..
두번이나 교체를 받았다.
이정도 가격이면 에어컨이랑..
그냥 선풍기도 사기는 하지만..
가격에 상관없이 특별한 선풍기..
그리고 자연풍에 가까운 선풍기를 찾는다면..
추천을 한다.
하여튼 만족은 하나 가격대비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