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 (15 inch, Late 2013)
약 2년을 기다려서 구입한 맥북 프로 레티나.
정말 처음 나왔을때 너무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당장 필요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초기 모델은
좀 문제가 있어서 두번째 모델이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
그러다 한국 들어가기 전 드디어 질렀다!
정말 많은 제품을 질렀지만 이렇게 두근거린적 참 오랜만이다. ^^
아.. 박스도 아름답다..ㅜㅜ
애플스토어에서 많아 봤지만
이렇게 내것을 보니 더 좋구나..ㅎㅎ
악세사리 역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애플.
아답터가 대박 크다!
에어용이랑 비교.
거의 두배정도 큰거 같다. ㅎㅎ
기존 MagSafe 랑 MagSafe 2
기존것이 좀더 편하고 나은것 같다.
두께도 15인치 치고는 얇은편?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의 키보드
큼지막한 터치패드가 아주 맘에 든다.
윈도우 노트북은 너무 작아!
애플의 트레이드 마크인 상판의 로고.
드디어 시동중...
백릿 키보드로 키보드에 불도 이쁘게 들어온다.
아.. 딱 보자마자 레티나의 깨끗함이 딱 느껴진다.
이것이 기본 해상도
그리고 최고 1900*1080 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이게 최고 해상도
그리고 내가 딱 좋아하는 1680*1050 사이즈
최고 사양에서 CPU만 2.4 에서 2.6 으로 업!
실제 모니터의 해상도는 저렇다
거의 4K 에 근접? 하는 해상도다.
SSD 는 넉넉하게 512GB 가 들어 있음
램도 넉넉히 16 GB
맘에 드는 사파리 기본 레이아웃
그리고 미리 구매를 해놓은
RadTech 슬리브랑 키보드 커퍼
딱 맞는다
이게 의외로 편한게 스크린도 닦고
타입할때 둘둘말아서 손목 받침대로도 좋다.
슬리브는 좀 빡빡 하긴 한데 딱 맞는다.
그리고 이것도 미리 구매한 마우스
로지텍 T631 인데 휴대용으로 딱 이다.
맥북이랑 잘 어울리는 디자인.
정말 작다 ㅎㅎ
충전은 마이크로 USB 로 충전
기존에 쓰던 탭을 잠깐? 치우고.. ㅎㅎ
딱! 어울린다. 하하!
정말 디자인은 좋으나..
막상 사용을 해보니 너무 작아서 불편함..;;
정말 광고대로 스터닝한 디스플레이다.
레티나 보다 비 레티나 보면 눈이..!
스피커 디자인도 너무 좋다
스피커는 역시 명불허전
베이스가 약한 것만 빼고는 수준급
오른쪽에는 USB, HDMI 그리고 SD 카드 리더가 있다.
왼쪽에는 파워, 썬더볼트 그리고 USB 랑 헤드폰 단자가 있다.
정말 이쁘다...
기존 듀오랑 쓰던 마우스를 물려주니
이거 왠지 완전 세트다. ㅎㅎ
로지텍보다 더 잘 어울리고 쓰기도 편하고^^
밤에 의외로 유용한 키보드
그리고 이쁘다..
한가지 단점은 SD 카드가 이렇게 툭 튀어 나온다.
근데 딱 들어가는 전용 SD 카드도 있긴 하다.
MagSafe 의 디자인도 정말 최고
다른 노트북 회사도 좀 이렇게 만들어 보라고!
그리고 요즘 한참 다시 시작한
디아블로 3를 맥용으로 틀어 보았다.
참고로 맥북의 그래픽 카드는 Geforce 750M 2GB
최고 해상도의 최고 옵션으로는 좀 무리가 있지만
어느정도 옵션을 조절하면 충분히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약 한달간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정말 최고의 노트북이다.
한 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물론 가격은 다른 노트북에 비해 비쌀수는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만한 가치는 한다고 본다.
아니 오히려 이정도 성능 디자인 편리성 모든것을
따졌을때 싸다고 느낄 정도다.
알루미늄 바디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그리고 최고의 성능.
그리고 편의성에 있어서도 최고다.
윈도 노트북을 쓸때에는 솔직히 마우스가 없으면
정말 불편했으나 맥북의 터치 패드는 오히려
마우스 보다 편하다.
터치패드도 너무 부드럽고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윈도에서 느낄수 없는 편리함을 더한다.
하지만 한국와서 쓰려니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건 IE 가 아니면 정말 쇼핑도 못하니 말이다.;;
그외에 단점을 굳이 꼽자면 그래픽 성능이 좀 떨어 진다는거?
780M 만 되어도 정말 좋을것 같은데 좀 아쉽긴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그다지 불편함은 없다.
그리고 무게게 알류미늄이라 좀 무겁다는것도..ㅎㅎ
하여튼 모든 제품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디자인 덕후인 나에게 정말 멋진 제품임은 틀림이 없다.
좀더 가벼워지고 얇아 지면 그때 또 한번 기변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