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7년 10월 17일
아라한
2018. 3.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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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 미술 학원이 끝나고
주변에 먹을곳은 많은데
먹을만한곳은 없다.
맨날 족발 아니면 떡볶이..;
미진이가 좋아 하는게 한정적이라
참그런데 어쩌다 들른
김밥집에서 미진이가
내가 시킨 김치볶음밥을
한번 먹어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그게 먹고 싶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김밥집에서 김치볶음밥을 먹는중.
하지만 매워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중. ㅋ
결국에는 매워서 다 못먹고 내가 먹었다.
매운것을 먹었으니 식혀줄겸
빙수집에 와서 빙수를 먹는중.
미진이하고 내가 좋아하는 구슬 빙수!
정말 여기는 너무 맛난다.
이런거 보면 미진이랑 나랑은 정말
천생연분? 인듯.
참 잘 맞는게 맞아서 편하다.
내 딸이니까 당연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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