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5년 7월 18일

아라한 2015. 10.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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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는 미진양!

 

자기 돈이 만원 필요하다고 해서

그냥 줄수는 없고 일을 시켰다.

 

우선 간단한 설거지를 시켜봤는데..

미국에서 몇번 해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해낸 미진이..^^

 

이제 컸다고 제법 이런일도 하고..흐..

 

그런데 정말 한국에 와서 보니 미진이 친구들은..

벌써 부터 이런일을 너무 쉽게 당연히 하던데..

 

우리 미진이는 이제야 혼가서 컵라면 밖에 못끌여 먹으니..ㅜㅜ

 

정말 다른 어린이들은 혼자서 라면을 끓여 먹는다고 해서..

어찌나 놀랐는지..ㅡㅡ;

 

난 몇살때 부터 라면을 끓여 먹었더라..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 미진이도 하나씩 시켜야 하는데..

너무 내가 해줘 버릇해서 좀 걱정이긴 하다..

 

근데 왜 이리 어려 보이는지..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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