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8월 12일

아라한 2014. 8.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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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먼 읍내까지 가서

교촌을 사왔다..

 

아니.. 이게 무슨 한국까지 와서

날을 잡아서 교촌을 먹어야 하다니..ㅜㅜ

 

도데체 미국 하고 다른게 모냐! ㅜㅜ

 

흠흠.. 하여튼 교촌은 맛있다...

 

 

내가 하도 치킨을 먹어서

이제 미진이는 약간 질린듯 하다..;

그냥 몇개 먹지도 않고 들어감..;;

 

그리고 저녂에 미진이가 또!

찜질방을 가자고 하도 졸라서 고고..

 

 

단골메뉴인 계란이랑 오징어 식혜... 

 

 

그냥 찜질방에서 먹으면서

뒹굴거리는게 좋은가 보다..

절대로 찜질은 하지 않는다..;;

 

 

다먹고 모자르다고 해서..

아이스크림까지 하나더..;;

 

시골이라 미진이가 갈만한곳이..

여기 하나뿐이라 자주 오지만..

그냥 집에서도 사먹으면 될것..

그럼 훨씬 싸게 먹는데..

구지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먹어야 하다니..;

 

빨리 도심으로 나가야 겠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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