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7월 27일

아라한 2015. 10.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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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고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놀다가 저녁에 다들 찜질방에 가고 싶다고 해서

난 별로지만 어린이들을 위해서 갔다.

 

 

가자마자 찜질은 안하고 매점에서 다들

먹고 싶은것을 사와서 먹는중..;;

 

 

 

다들 먹으면서 낄낄 거리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도데체 모가 그리들 재미 있는지..

저 나이 때에는 더 나이 때만 이해가 가는

대화가 있나 보다..ㅋ

 

친구들이 다 먹고 집에 갔다..응..?

여기가 식당인것인가..;;

 

나랑 미진이는 좀더 있다 가기로 하고..

내가 출출해서 사발면을 하나 사먹었는데..

그세 미진이가 한입만 시전을 하더니..

저렇게 빼어 먹는중..ㅋㅋ

 

도데체 어른이나 아이나 왜..

물어 볼때는 안먹는다고 하더니..

남이 먹으면 꼭 한입만 시전을 하는걸까..?

 

하여튼 이제 매운 라면도 제법 먹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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