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12월 10일

아라한 2014. 12. 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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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진이가 틈만 나면

학원 끝나고 떡복이를 사서 온다.

 

이제 점점 한국 어린이들처럼 되가는듯..ㅎㅎㅎ

 

 

 

아..기억난다..

나 어렸을때도 저 컵에 담아 파는 떡볶이가 있었는데..

우리 미진이도 나를 따라서 저렇게 사먹는거 보니..

기분이 정말 묘하다..ㅎㅎ

 

 

아주 맛나게 먹어주는 미진양..

 

 

맛난다고 v 자 한번 해주시고..ㅋㅋ

 

이제 아주 떡볶이를 너무 잘먹는다..

매운데 우유도 잘 안먹고..

한컵을 다 먹었다..

 

아주 좋았어!

 

이제 순대만 먹게 되면 아주 굳인데 말이지..^^;

 

근데 순대는 아직 먹기 힘든가 보다..

몇번 시도를 했었는데 전부 실패..흑..ㅜㅜ

 

근데 좀더 크면 먹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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