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아빠일기

2014년 10월 26일

아라한 2014. 11.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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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자주 놀러 오는 서영이..

 

처음에는 미진이도 친한 친구가 생겨서

참 좋았다.. 하지만 너무 자주 오다보니..

이거 몰 먹여야 하나 여간 고민이 아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미진이랑

서영이랑 식성이 많이 다르다는것..;;

 

그리고 서영이는 입이 어찌나 짧은지..;;

 

오늘도 고민고민을 하다..

그냥 집근처 편의점에 가서..

먹고 싶은것을 알아서 먹으라고 해서..

저녂을 편의점에서 때웠다..;;

 

아..편하다..;;

 

 

 

둘다 삼각김밥이랑 사발면을 골랐음..

그리고 나도..ㅋ

 

 

삼각김밥을 맛나게 먹고

라면을 드시고 계신 미진양..

 

이제 한국 사람 다 되가는듯..ㅋㅋ

 

 

디저트로 과자까지 먹는중..

 

정말 편의점이 있어서 너무 편하다..

 

그런데 맨날 이렇게만 먹일수도 없고..허..

 

미국에 있을때는 주로 맥도날드였지만..

맥도날드가 없는 시골 촌구석이라..

유일한 곳이 편의점이네..ㅎㅎ

 

빨리 맥도날드가 있는곳으로 가고 싶다..!

 

아..맥도날드 때문에 미국이 그리워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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