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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발매일인 3월 11일날 구매를 실패 하고 그냥 예약주문을 했다..
그리고 4월달이 넘어서야 받았다! 거의 4주를 기다린것 같다..
근데 아이패드1 을 처음 받았을때 만큼의 감동은 덜한거 같다.
아이패드2 의 박스 샷. 하얀색을 구입을 해서 박스 겉에도 하얀색 모델의 사진이 있다.
박스 개봉샷! 아.. 하얀색의 아이패드는 너무 이쁘다..ㅜ.ㅜ
안에 구성품은 간단하게 파워 아답터랑 케이블이 그리고 설명서가 전부..ㅡㅡ;;
아이패드1 이랑 비교사진.. 스크린 사이즈는 똑같은데 아이패드2 의 배젤이 하얀색이라 더 작아 보인다.
아이패드1 이랑 2의 두께 비교! 확실히 아이패드2 가 많이 얇다..
손으로 잡아봐도 아이패드2 의 얇은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잡았을때의 그낌도 아이패드2 가 더 낫다.
미리 구입을 해놨던 블루 스마트 커버를 장착하고 나서 한컷 ^^ 정말 최고다..ㅜ.ㅜ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꺼지고 정말 최고의 아이디어다...!
베오사운드 8에 설치를 해봤다.. 하얀색 베오사운드랑 너무 잘 어울린다..근데 너무 커..ㅜㅜ
간단한 사용기를 적자면 내가 구입을 하게 된 가장 큰이유는 색이다..
하얀색의 아이패드2 너무 이쁘다.. 그리고 그 외는 얇아져서 손에 지기가 좀더 편해졌다..
무게는 그다지 차이가 안나서 솔직히 별로 장점은 아니다... 단지 얇아져서 체감 무게가 준정도..?
아참 스마트 커버도 정말 대단하다.. 최고의 아이패드 악세사리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ㅎㅎ
속도는 솔직히 별 차이가 없고.. 인터넷이 살짝 빨라진정도..?
아..그리고 그래픽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게임 그래픽이 좀더 좋아졌다..
그러나 1에 비해서 정말 아주 뛰어나게 발전한것은 없는듯 하다...
카메라가 앞뒤로 달려서 페이스타임을 할수 있다는것인데.. 솔직히 카메라 성능이 별로라..
페이스타임 이외에는 쓸일이 별로 없을것 같다.. 애플은 보면 항상 몬가가 살짝 부족하게 만드는듯..;;
결론은 기존 아이패드가 있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다...
허나 나처람 하얀색에 빠졌거나 애플에서 나오는 신제품은 의무감으로 사야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아이패드1 이 없는 사람도 반드시 지르라...하하^^
마지막으로 아이패드2 뒷면에 각인되어 있는...... 내꺼라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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