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으면서도 또 사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닌가 싶다.
내가 음악을 듣는것도 좋아 하긴 하지만 너무 매력적인 제품들이 계속 나온다.
그중 하나가 우연히 본 유명한 마셜의 엠버튼 스피커이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한정판으로 나온 바로 Patta 에디션을 구매를 했다.
한정판이라 한국에서는 이미 다 팔려서 직구로 구매를 했다.
박스 색상도 알록달록 하니 좋다.
구성품은 기존 제품이랑 다를게 없다.
그리고 스피커 본체. 하~
보자마자 너무 이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실물로 봐도 이쁘네.
내가 좋아 하는 주황색에 그릴도 삼색으로 디자인된 멋짐.
사이드는 우드 같지만 실제 나무는 아니다.
뒷면도 같은 디자인의 그릴.
파타. 첨에는 무엇인지 몰랐지만 네덜란드의 의류 브랜드 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든다.
앱에서는 기존 앰버튼 2로 인식. 아쉽...
모 마샬 소리야 빵빵한 저음과 강력한 출력으로 유명하지만 좋다.
특히 댄스나 힙합에 잘어울리는듯.
기존에 사용하던 B&O A1 이랑 비교.
음향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둘.
디자인이 내가 좋아 하는 해변에서 사용하기 정말 좋은 디자인이다.
해변에 누워서 옆에 두면 정말 멋질 것 같은 디자인..
이거 가지고 멕시코 해변에서 Daddy Yankee 를 들으면 최고일듯..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매를 한건데 너무 맘에 들어서 만족 중.
하지만 아내랑 딸은 디자인이나 색상의 조합이 너무 유치하다고..;;
그냥 나만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