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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New Sony TX100V Digital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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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진을 좋아하기 보다 사진기를 좋아한다..^^: 사진은 많이 안찍으면서 사진기는 정말 많이 사본듯..ㅡㅡ;

DSLR은 소니 A100 을 시작으로 A700 그리고 A900 까지 갔었으나.. 무게를 감당못하고 처분...

그래서 구입한 시그마 DP1.... 정말 화질하나만 좋은 카메라..;; 디자인, 무게도 그닥..기능도 없고..

휴대성, 화질과 디자인 그리고 기능이 다 좋은 카메라를 찾다가 구입한 Leica D-Lux 4...

파나소닉에서 만든 카메라에 라이카 마크만 붙고 가격만 비싸다고 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썼다..

이것도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야간에서는 너무 성능이 안좋고 빨리 찍기가 쉽지가 않아서 다시 소니 컴팩트 카메라로 귀환..

정말 디자인 하나 보고 구입한 여기에 나오는 Sony T-700 정말 컴팩트 디카중에서 최고의 디자인이다..

너무 이뻐서 아직도 처분 못하고 가지고 있는 기종... 그러나 역시 성능이 좌절..ㅜㅜ

다시 소니에서 WX1 이라는 발굴의 성늘을 지닌 컴팩트 카메라를 발매....

휴대성, 화질, 디자인도 나름대로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빠지지도 않는 성능..

한동안 기변 욕심 없이 잘 사용을 하다가 TX-7 이라는 상당히 괜찮은 카메라를...

잠깐 소유를 하다가 처분을 하고 CES 에서 TX 100 에 대한 정보를 듣고...

TX7을 바로 처분을 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TX100 손에 넣었다..!!


박스샷! 정말 내가 원하는 기능은 다 들어있다.. Full HD 동영상, 25mm WIde Angle 렌즈, OLED 스크린, 짜이즈 렌즈,
거기에다가 GPS 기능까지!! 이 작은 카메라에 어떻게 저렇게 많은 기능을 담았는지.. 아 3D 사진도 찍는다..!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품은 단촐하다..;;


근데 기존하고 다르게 바뀐 부분이 있다..! 기존 모델에는 배터리를 끼워서 충전하는 충전기를 줬는데...

지금 모델은 USB 충전기를 준다.. 그래서 카메라에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아무 USB 충전기에서 충전을 할수 있다..

심지어 노트북 USB 포트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좋아진거 같네.. 단! USB 케이블이 범용이 아니라..;;

항상 소니카메라 전용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ㅡㅡ;;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 잊어 버리면 비싸겠지.ㅡ.ㅡ?


전면샷! 디자인은 그냥 무난 하다.. 단! 렌즈 커버를 한손으로 열기가 불편하게 되어 있다..


정말 심플한 후면.. 터치 방식이라 버튼도 많이 없고.. 심플하니 아주 맘에 든다..ㅎㅎ


크기 비교를 위해 TX100, T-700 그리고 아이폰 3GS.. 역시 컴팩트 카메라 답게 크기는 작다...


두께 비교... 두께는 TX100 이 가장 두껍다.. 좀 뚱뚱한 모습..ㅡㅡ;


스키린 비교화면.. 오른쪽이 T 700의 Super Fine LCD 왼쪽이 TX100의 OLED. 

사진에서 보기에는 별차이 없지만 실제로 보면 OLED 스크린이 훨씬 보기 좋다.. 

 
TX100 이랑 T700의 두께 비교.. T700 이 살짝 얇다.. 그러나...



무게는 TX100 이 12그램 정도 더 가볍다..^^ 손으로 들어봐도 느껴지는 차이다..  

하지만 디자인은 정말 T700 의 압승이다.. 저 헤어라인이며 손에 쥐었을때도 느낌이 훨씬 좋다..


지금 부터는 샘플샷!


똑같은 환경에서 3개의 다른 카메라로 찍은 테스트샷.. 맨 위에서 부터 TX100, T700, GF1..

사진이 작아서 잘 구분이 안가지만 해상도가 높은 사진으로 보면 TX100 의 사진이 T700 보다 많이 좋다..

노이즈나 해상도 면에서 TX100 성능이 발굴이다...


계속 비가 와서 세차를 못하다가 정말 몇개월만에 세차를 하고 기념으로 한컷..^^

운전을 하다보면 소소한 행복을 느낄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세차를 해서 깨끗한 차를 드라이브 할때다..


그리고 기름통에 기름이 가득 찼을때 참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ㅎㅎ


날씨가 좋아서 두컷... 차가 밀려서 간단히 찍어 봤다.. 역시 난 사진을 못찍어..ㅜㅜ

오랜만에 날씨가 정말 좋다.. 계속 이랬으면...^^


하루동안 사용해보면서 정말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카메라를 구입한거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

굳이 단점을 꼽자면 좀 뚱뚱한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 하자민 장점이 너무 많아서 이정도 쯤은..

앞으로 정말 열심히 찍어 봐야겠다..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



소니에서 나온 컴팩트 카메라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종은 바로 이 모델 T7 이다...

정말 얊은 디자인에 성능도 나쁘지 않았던 모델.. 앞으로는 TX100 기능에 이정도 얇은 디자인의..

카메라가 나오겠지..? 정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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