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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Galaxy S7 Edge by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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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7에 대한 사용기가 아니라

간단한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얼마전 SKT, 삼성 그리고 아시아나가

재미있는 행사를 했다.

 

바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최신형인

S7 을 구입할수 있다는것.

 

우아~ 대박!

 

왜냐하면 놀고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0만마일 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아시아나를 이용을 하지 않는다.

아시아나 징크스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아시아나만 타면 꼭

무슨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지막으로 탑승을 했을때에는..

비행기 엔진이 공중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다시 회항한적이 있다..ㅡㅡ;

 

하여튼 이 노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처리를 할까 하던 차에 이런 기회가!

 

그래서 아버지의 S5를 바꿔드리기로 하고

바로 주문을 넣어서 받았다.

 

 

 

 

박스 디자인은 특별히 다른점이 없다.

 

 

뒷면에도 아시아나 버젼이라고 해서

특별한거 없이 스팩만 적혀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아름다운 엣지 디자인의

S7이 보인다.

 

색은 골드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실버.

 

 

아~ 진짜 S6부터 삼성의 디자인은

점점 완성도를 더해 가는것 같다.

 

갤럭시의 아이폰.

응? 삼성이 싫어 하려나? ㅋ

 

 

S6와는 다르게 뒷면도 곡면 처리가 되어있어

노트 5처럼 잡았을때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엣지 스크린도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구성품은 크게 다르지 않다.

충전기,이어폰, 그리고 케이블.

 

 

충전기 박스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정말 보면 볼수록 디자인은 아름답다.

 

 

그리고 5.5인치 크기의 스크린은

시원하다.

 

그리고! 드디어 삼성이 앞면에 삼성 로고를 뺐다!

올레~! 정말 볼때 마다 혐이였는데..

이렇게 빼버리니 정말 이쁘다.

 

내가 정말 바라던 것중 하나다..

근데 이건 내폰이 아니지..ㅡㅡ;

 

하지만 위로 몰려있는 스피커는 좀...;;

 

 

실버이긴 하나 노트5의 그 멋진

티타늄 실버는 아니다.

 

사실 그 색상을 기대를 했었는데...

 

 

그래도 이쁘긴 하다.

 

그리고 다행(?)인 점은

뒷면에 아무런 추노 마크도 없다.

 

아시아나 버젼이라도 뒤에

아시아나 로고라도 있었다면...;;

 

 

노트 5와 비교.

크기는 역시 5.7인치의 노트 5가 크다.

 

 

그리고 역시 디자인은 베젤이 안보이는 엣지의 승리.

 

보니까 노트7 도 이렇게 엣지 스타일로 나온다던데..

참으로 기대가 된다.

 

 

이제서야 삼성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가 살아 나는 느낌?

 

딱 봐도 삼성 갤럭시 아닌가?

 

 

아참.. 아시아나 버젼은 이렇게

전원을 켰을때 아시아나 로고가 나온다.

 

이정도는 상관없지.. ㅎ

 

 

 

그리고 자동으로 아시아나 테마가 깔린다.

 

그런데 이 테마가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어설프게 대충 만들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든다.

 

그리고 지울수 없는 아시아나 전용앱들도 깔리는데..

지우지 못하는게 참 그렇긴 하다.

 

 

OLED 의 성능은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이상하게 S7이 더 좋아 보인다.

 

아무래도 좀더 적은 사이즈에

같은 해상도라서 그런가?

 

하여튼 S7 이 더 좋아보인다..

 

 

그리고 역시나 빛에 따라 달라보이는

색상은 언제봐도 멋지다.

 

 

 

 

개인적으로 봤을때 디자인적으로

S6 부터 노트 5 그리고 S7 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은 크게 변한것은 없다.

 

하지만 S7으로 갈수록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확실히 높아 진것은 사실이다.

 

마감이나 재질도 정말 고급스럽게 잘 뽑아 냈고

그리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 SD 카드 슬롯이나

방수 기능등을 넣은것도 정말 잘 한것 같다.

 

이것도 어찌 보면 애플의 스타일인데..

하여튼 발전이 있었다는게 중요한거겠지.

 

정말 하드웨어 적으로는 최고다.

 

하지만 역시나 소프트웨어가 발목을 잡는 느낌은 여전하다.

 

길게 써보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미묘하게 부드럽지가 않다.

 

이건 안드의 한계이고 삼성의 최적화 문제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노트5를 쓰지만 확실히 iOS 에 비해 디테일이 부족하다.

 

S7도 크게 다르지 않은점이 아쉽긴 하다.

 

어쨋거나 S7 정말 잘 만든 기기이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중에는

최고의 디바이스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리고 삼성 페이는 정말 삼성의

신의 한수이다..

 

아이폰에서 이 기능 떄문에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 드는게 아니다.

 

솔직히 이제 새로운 아이폰 보다 새로운 갤럭시가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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