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오버워치를 하다
반 친구들이랑 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헤드셋을 하나 사달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아.. 그래 혼자서 할때는 몰라도
친구들이랑 할떄는 헤드셋이
필수긴 하지..
그래서 찾아보다 가성비로
괜찮은 로지텍 G533 을 구매.
내가 먼저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린다.
미국 아마존에서 직구한 모델.
로지텍이 최고는 아니지만
게이밍에서는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것 같다.
뒤에는 간단한 스펙이 나왔는데
우선 무선이다.
그리고 DTS 71. 서라운드 채널을 지원
15시간 연속 사용가능한 배터리
그리고 마이크가 노캔기능 까지 지원을 한다.
박스를 열어보면 본체와
USB 리시버가 있다.
헤드셋, 리시버, 그리고 충전 케이블
헤드셋 옆면에는 게이밍을 위한
G
그리고 마이크는 위로 올리고
내리고가 가능한데
올리면 꺼지고 내리면
자동으로 켜진다.
오버헤드 이어캡으로 상당히 커서
귀를 다 덥고도 남는다.
제질은 페브릭 제질인데
덥긴하지만 착용감은 나쁘지 않다.
머리 받침대도 페브릭으로 되어있고
폭신해서 장시간 사용해도
편하게 사용가능.
옆에는 볼륨 컨트롤, 온/오프 버튼
그리고 뮤트 버튼이 있다.
내가 정말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크리에이티브의 WOW 전용 헤드셋이랑 비교.
유닛의 크기는 와우가 더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와우 헤드셋은
전원을 키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멋짐 폭발.
로지텍은 아무런 이팩트가 없음.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세세한 설정이 가능한데
7.1 채널을 위한 믹서서 부터
게임 종류에 따라서 이퀄라이져를
조정가능하다.
근데 솔직히 이렇게 까지
다양한 옵션은 필요 할까 싶긴 하다.
그리고 버튼에 따라서 커맨드 지정도 가능.
그리고 옵치를 테스트.
오~ 옵치에서 헤드셋모드로 하고
테스트를 하니 이거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모든 사운드가 좀더 정확하게 들리는것은 물론
좌,우 분리와 서라운드 사운드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옵치가 돌비 애트모스는
지원을 하지만 DTS 는 지원을 안해서
아마 지원을 한다면 좀더 나은 사운드를
들려주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주인이 직접 테스트중...
ㅎㅎ 기존에 사용하던 와우 헤드셋보다
더 좋은것 같단다.
그러나 아마 느끼기에 새거라서 더 좋아 하는듯..ㅋ
하여튼 총평은 내구성 문제가 좀 있는것 같지만
지금 두달 넘게 사용하면서 아직까지는
내구성 문제는 없다.
무선의 편리함 오래가는 배터리
노캔마이크 그리고 서라운드 기능 까지.
가성비로 따졌을때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