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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20100mAh Portable Charger by RAV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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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서 부터 맥북과 그외 다양한

휴대용 제품들이 늘어가면서 좀더

다양한 제품 지원을 하는 충전기를 찾아보다

세계 최초로 QC 3.0을 지원하는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를 발견했다.


10,000 mAh 정도의 중간사이즈

배터리는 있어도 20,000 이 넘어가는 대용량은 없기에

이거면 전부 충전이 가능하겠구나 하고

한번 질러 보았다.


근데 정말 요즘은 이런 보조 배터리가 필요하긴 하다.



라브파워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아마존에서 괜찮은 리뷰를 받은 제품이다.



20,000aMh 의 대용량 답게 사이즈가 크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파우치 케이블 두개.



정말 좋은 점은 이렇게 여러 종류의 포트를 지원한다는것.


MicroUSB는 배터리 충전용.

USB Type-C 는 C 타입을 지원하는 제품

예를 들어 맥북이나 넥서스.


그리고 QC 3.0 전용포트랑

2.4A 까지 지원하는 기본 USB 포트가 있다.



뒷면에는 지원하는 전압이 나타나있는데..

QC 3.0 은 5V ~ 12V 까지 2A Max 로 지원한다.


Type-C 는 5V 에 3A 까지 지원.


좋은 점은 출력뿐 아니라 입력도 QC 랑

Type-C 를 지원 한다는 점!


그래서 이 용량이 큰 제품을 빨리 충전이 가능하다.



정말 거대한데..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다.



하지만 제질이 샤오미나 Anker 처럼

좋은 제질이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마감.


디자인도 그렇고 마감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정말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내가 쓰는 모든 제품은 아름다워야 하는데..

정말 얘는 예외...;



버튼을 누르면 LED 로 충전 상태를 알려준다.



우선 QC 2.0 을 지원하는 노트 5로 테스트.



역시 9V 의 1.35 A 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다.



맥북도 충전이 된다.

하지만...



배터리 최고 출력인 5V 의 3A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로 충전이 된다.


물론 전용 29W 충전기로 하는것보다

충전속도가 느리겠지만..

그래도 밖에서 충분히 쓸만 할것 같다.


거참 노트북도 보조 배터리로 충전하는 세상이라니..



서피스 프로 4도 해봤는데..



12V의 1A 로 충전이 되나...



노트북을 켜면 Not Charging 이라고 뜬다..

역시 i7 이라서 전압이 딸리나 보다.


하긴 기본 아답터의 36W 도 가끔 전압이 딸려서

충전이 안되는데 이 녁석이 될리는 없지..;


하지만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 충전은 된다.




그리고 동시에 두대를 충전!


노트 5와 아이패드 에어2를 충전해봤다.




오~ 그랬더니 노트 5는 고속 충전을

에어 2는 1.5 A 로 빠른 충전이 가능했다.


두개를 동시에 이렇게 충전 시킬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가?


이것을 동시에 지원하는 충전기도 비싼데..

배터리가 이렇게 충전을 하다니 참 기특하다.


정말 이거 하나면 하루 이틀 여행에는 충전기 없이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디자인이랑 만듬세만 단점이고..

그외 성능면이나 편의성 면에서는 최고의

휴대용 배터리가 아닌가 싶다.


아..디자인만 Anker 나 샤오미 스럽다면 정말 최고인데..

디자인이 정말 아쉽다.


하지만 성능으로만 따지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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