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구입하는 아이폰이지만 아마 아이폰 10 이후로 가장 기대가 되는 아이폰 이었던 거 같다.
이유는 바로 아이폰이 드디어 가벼워 졌기 때문!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 마다 점점 무거워져서 불만이었는데 드디어 가벼워졌다.
박스만 들어도 가벼워 짐이 느껴졌다.
절대로 애플이 아답터나 다양한 악세사리들을 빼서가 아니다!
항상 시리즈의 시그니쳐 컬러를 구입.
이번에는 네츄럴 티타늄.
실제로 보니 은색 같기도 하고 골드 같기도 하고
오묘하니 마음에 든다.
절대로 악세사리를 빼버려서 가벼운 것이 아니다.
단 하나 있는 케이블 그나마 케이블 재질이 바뀌었다.
디자인 적으로 변경점이 크게 없다.
아.. 엣지가 평평해지고 베젤이 줄었다.
같은 디자인의 카메라.
색상은 언제나 그렇듯 이쁘다.
티타늄 제질의 옆면.
들어보자마자 느낀 점. "가볍다"
아~ 두번째로 맘에 드는 부분.
드디어 라이트닝을 버리고 USB-C를 채용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14 프로와 비교.
사실 색상은 14프로가 더... 이쁘다.. (소곤소곤)..
카메라 섬이 좀 더 커졌다. 언제까지 커질러는지...;;
오~ 키자마자 느낀 점.
확실히 베젤이 얇아지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도 작아졌다.
아직까지 한국버전에 물리 심카드를 넣어준 애플에 감사...
한국에서 esim은 헬이다...
영혼 복사 하는 중.
이번에는 딱 두 가지 케이스만 샀다.
빅쏘의 레빅 스킨과 토라스의 스텐딩 케이스.
정말 가벼운 레빅 스킨 케이스.
정말 무거운 토라스 케이스.
하지만 맥세이프가 변신을 한다면?
무거워도 좀 참자.... 편하니까...
이번 아이폰 15프로를 한참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1. 가벼워서 너무 좋다. 이게 생각보다 크게 느껴진다.
항상 투폰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정말 큰 이점이다.
2. USB-C는 생각보다 너무 편하다.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충전이 너무 편하다.
삼성 갤럭시랑 같은 케이블을 써도 되는 것이 이렇게 편하다니?
이제 모든 애플 제품이 USB-C로 통일되니 너무 좋다.
3. 화면에지가 평평해져서 보호필름 붙이기가 좀 편해지고 화면이 넓어 보인다.
4. 매년 아이폰의 스피커가 좋아지는 것 같다? 느낌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좋아지는 느낌이다.
5. 카메라가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HDR 이랑 야간에 좋아진 것이 느껴진다. 굿.
이렇게 다섯 가지가 가장 크게 느껴지며 만족하는 부분이다.
그 외 단점은 모르겠다.
가장 만족스러운 아이폰. 끝.
아래는 아이폰 15프로로 찍은 사진들.
좋아진 점이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