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Downtown 에 위치한 맛집. Seastar.
동양식과 서양식을 같이 하는 퓨전 레스토랑이다.
벨뷰 다운타운에도 지점이 있는데 벨뷰쪽은
몇번 가봤는데 시애틀 지점은 처음 가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데 아기자기 한게 잘 되어있다.
실내도 깔끔 하니 분위기가 좋다.
가격은 싼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편도 아닌?
그런데 맛으로 따진다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
제일먼저 빵을 주는데 이게 정말 맛난다.
Grilled Beef Sirloin
스테이크랑 샐러드?
처음에는 이상할것 같았지만
직접 먹어 보니 정말 맛있다.
강추!
Dungeness Crab & Sweet Corn Bisque
정말 맛있는 스프.
달작지근 하면서 정말 부드럽다.
스프위에 검은 줄이 초콜렛.
Hot-n-Sour Thai Shrimp Soup
유일하게 여기서 별로 였던 음식.
어른들은 좋다고 하시는데..
향이 너무 강하고 고소가 들어가서 별로..;
Thai Seafood Salad
이것도 맛있다.
상큼하고 깔끔하고
뒷맛이 좋은 샐러드.
Omakase Platter
한접시에 여러 종류의 스시와
롤, 그리고 사시미가 나온다.
그런데! 정말 맛있다.
I love Sushi 보다 낫다.
양식집에서 이렇게 맛있는
일식을 맛 볼줄이야..
정말 스시는 별로인 내가..
맛있을 정도면 정말 맛있는거다..^^:
어린이들용 FIsh and Chips
다른 곳과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어린이들도 잘 먹는다.
Crimini Mushroom & Arugula Burger
고베비프로 패티를 만든 버거인데
안에 치즈랑 버섯이 들어있다.
맛있기는 한데 고베비프라고 해서
특별히 더 맛있는거 같지는 않고
살짝 느끼하기는 하다.
그런데 부드럽고 특히 빵이 맛있다.
Grilled Crab & Cheddar Sandwich
안에 게살이랑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첨음에 먹었을때는 우아! 정말 입에서
녹는듯한 맛이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몇번 계속 먹으면 콜라를
찾게 되는 신기한 요리이다^^
콜라 필수!!
아참! 여기서 가장 놀랐던것은
저 고베 버거도 아니고 바로
그 밑에 있는 프렌치프라이다.
내가 먹어본 감자튀김 중에 가장 맛있다.
어떻게 요리를 하고 양념을 했는지..
얇고 바삭하고 정말 맛있다.
거기다 양도 많고 계속 준다..^^
총평은 모든 음식이 괜찮다.
가격도 아주 비싼 편도 아니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들이
전부 맛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