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라한/여행

Manila, Philippines - Day 2 (2022.12.06)

반응형

마닐라에서 두 번째 아침. 

어제 축구 보느라 늦게 잤음에도 아침에 조식을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 마자 보이는 공항뷰. 진짜 바다 뷰도 좋지만 이 공항뷰도 너무 좋다. 

이 정도면 뷰도 정말 멋지지 않은가? 

 

주섬주섬 대충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로 내려왔다. 

흠.. 종류는 이것저것 정말 많지만... 맛이 없다. ;;

소문으로 들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짜거나 아니면 싱겁거나.... 둘 중 하나임. 

하나 같이 맛난것이 없었음. 그래서 다음날은 안 먹음. 

차라리 잠이나 더 잘걸..ㅜ.ㅜ

 

밥을 먹고 리조트 안에 있는 몰 구경을 나갔다. 

호텔에서 몰로 가는 통로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울프강 레스토랑등 유명한 체인이 많았다. 

불고기 브라더스도 있고.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기념으로 아내도 한컷

아직 코로나 시기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니면 시간때가 한산할 때인가? 

전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도배

특이한 전시장(?)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습하고 덥고.. 바로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어서 일은 저녁을 먹으러 유명하다는 레드 크랩방문. 

메뉴는 다양하게 많다. 

몰안에 있어서 가기 편하고 깔끔한 분위기.

기다리면서 한컷

다행히 정말 가리는 음식이 없는 아내

모든 잘 먹음. 아저씨 취향 음식까지도..

블랙페퍼 크랩

칠리 새우

갈릭라이스랑 같이 먹으면 꿀맛. 

그리고 돼지고기 볶음면도 시켰는데 이건 별로였다. 

사실 크랩 빼고는 뛰어나게 맛난편은 아니었다. 

저녁이 되니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들어와서 한컷

스타벅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음료가 판매되었다. 

필리핀 온 기념으로 Been there series 미니 컵하나 구입. 

아내는 크리마스 재사용컵 구매. 

쿠키랑 음료 시켜서 하나씩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면서 시간 좀 보냈다. 

방에 올라가면서 한컷 찍고..

너무 졸려서 방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쉐라톤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케익과 음료 좀 마시고...

출출해서 방에와서 서비스로 준 다과와 컵라면을 먹었다. 

역시 컵라면이 최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