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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가젯

Clova AI Speaker by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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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스피커가 봇물일어나듯

여기저기서 나온다.

 

이쪽 분야에서는 미국 아마존의

알렉사가 독보적이지만

한국은 SK 누구를 시작으로

카카오 그리고 네이버도 만들었다.

 

SK 누구는 지혼자 대답하고

떠드는 바람에 떼어버린지 오래..;;

 

하지만 사랑하는 딸이 방탄노래를

폰으로 듣는게 안스러워

유일하게 벅스가 지원되는

네이버 클로바를 구입했다.

 

다른 AI 기능은 크게 기대를

안하고 순전 음감용으로

디자인도 딱 취향이 맞아서 구입.

 

 

 

네이버 라인 캐릭터인

브라운을 구입.

참고로 셀리도 있다.

 

 

여러가지 기능이 지원한다.

그리고 배터리가 있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가능.

 

 

박스를 열어 보면 바로

브라운이 보인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참 귀엽다.

 

 

구성품은 간단간단.

 

명령어 리스트가 상당히 많다.

 

 

아래가 스피커 부분.

과연 소리가 어떨지..

 

 

뒷면은 뮤트, 블루투스, 소리 업,다운

버튼등이 있다.

 

그리고 충전은 USB-C 타입이다.

 

 

코가 버튼으로 되어있어 한번 루느면

음악재생, 멈춤이 가능하다.

 

 

마이크는 귀에 달려있다.

귀염귀염.

 

 

미진이 책상에 놓고..

 

 

벅스랑 연동.

네이버뮤직과 지니뮤직도 지원.

 

 

그리고 핸드폰과 연동 설정.

 

책상에 있으니 귀염하니

인테리어 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알아 듣는 명령어도 상당히 많아서

생각보다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물론 알렉사에 비하면 느리고 좀 못하지만

SK 누구보다는 나은것 같다.

 

하지만 정형화된 답변으로만 대답하는 느낌이다.

 

네이버 제품답게 모든 정보는 네이버를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근처 맛집을 알려달라고 하니

전부 카페만 말하는것은 불만..

 

주변이 조금만 시끄러우면 클로바 불렀을대

잘 못알아 듣는다.

 

에코나 홈팟은 주면이 시끄럽거나

노래를 플레이 하는중에도 기가막히게

알아 듣는 반면 클로바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도 한국제품이라 한국맞춤 정보가

많은것은 큰 장점.

 

그리고 재밌는 기능이 있는데

전용앱에 음성메세지 보내기

기능이 있어 이게 생각보다

유용하다.

 

어디서든 클로바로 음성메세지를

보낼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대했던 스피커 성능..

 

와..정말 구리다!

 

음감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스피커가

너무 않좋아서 실망실망 대실망!

 

내가 황금귀도 아닌데 왠만하면

좋게 들리는 귀인데 이건 너무 하다.

 

베이스가 거의 없다 시피해서 그런지

깡통 소리가 나고 해상력도 별로고

음질도 별로고.. 하여튼 음감용으로는

SK 누구보다 너무 별로다..

 

처음에는 고장났나? 싶을정도로

별로라서 음감용으로는 정말 실망이다..ㅜㅜ

 

딸래미가 아직 그런것을 잘 몰라서 다행이지

조금만 더 크면 아마 못 듣겠다고 할듯.

 

하여튼 가격이 깡패라 나쁘지 않지만

음감용으로는 정말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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