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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한/여행

Boracay, Philippines - Day 4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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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네 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좀 흐리긴 했지만 

이국적인 풍경이 참 좋다. 

준비를 하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로 외출. 

낮에는 한가한 거리. 밤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 

과일 중에도 열대과일을 좋아하는데 실컷 못 먹은 것이 아쉽다. 

길에서 한컷 찍고..

또 한컷 찍고.. (이쁜 내 아내 마구 자랑중...)

환전을 하러 걸어가는 중. 

환전을 하고 해변으로 왔다. 캬 이쁘긴 하네...

어제 칵테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해장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해장으로 유명한 술루 플라자에 왔다. 

기다리면서 한컷

태국 쌀국수인데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솔직히 그냥 그랬다. 

똠양꿍 도.. 그냥...

사테는 좀 맛났다. 

멋진 해변을 걷고..

또 걷고..

사진도 찍고..

사진은 참 잘 나온다. 

 

그리고 디저트를 먹으러 유명한 할로망고 방문. 

밖에는 더운데 안에 들어오니 시원하니 좋았다. 

다행히 창가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 

크~ 망고 아이스크림. 비주얼 너무 조코. 

인스타는 안 하지만 인스타 감성샷 한번 찍어주고. 

아내는 생망고를 좋아해서 하나 시키고..

아내도 인스타 안하지만 기념으로 찍어준다.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맛있기는 했다. 

필리핀 물가도 그렇게 싸진 않은 듯. 특히 보라카이. 

오~ 근처 마트를 들렀는데 한국라면이 엄청 많군. 

저녁이 되니 호텔 앞이 다시 야외 식당으로 변한다. 

크리스마스 전이라 트리도 있네. 

이 더운데 크리스마스라니 신기하다. ㅋㅋ

저녁에는 어디든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하다. 

 

저녁은 무얼 먹을까 하다 한식집으로 고고.

고려라는 한식집에서 무제한 삼겹살을 먹어봤다. 

한국식 90년대 느낌이다. 불판에 은박지. ㅋㅋ 

김치찌개도 그때 느낌. 양은냄비. 

열심히 구워서 먹었는데 하~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고기도 그렇게 맛난 편도 아니고 음식 자체가 여긴 별로였음. 

코리안 마트라고 한국 제품 전문점도 있음. ㅋㅋ 

사진 한 번 찍고... 소화도 시킬 겸 걸었다. 

보라카이 중심에 있는 호수. 

근처에 한인 가게가 참 많다. 

숙소로 가기 전 얼마 전에 생겼다는 보라카이 스타벅스. 

새로 생겨서인지 깔끔하고 좋았다. 

저녁이라 안 보이지만 뷰가 참 좋았다. 

 

스벅에서 둘이 이야기하면서 네 번째 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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