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잠을 깨기 위해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 왠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 싶어 애플의 Airplay 라는 기능이 생각이 났다.
아이폰의 스피커가 나쁘지 않으나 그건 전화기의..
스피커로서의 성능이지 제대로 들을려면 그냥 그렇다..;
그래서 또 인터넷을 뒤적이며 Airplay 가 가능한..
스피커를 두리번 거리고 있을 무렵..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한 생각!
기존에 컴퓨터 스피커로 쓰다가 Bowers & Wilkins MM1..
을 구입을 하고 잘 모셔두었던 B&O 의 BeoLab 4!
$1,000 이나 하는 가격을 주고 모셔 두었던게 아까웠었는데..;;
아까워서 팔지도 못하고 있다가 다시 꺼냈다!
정말 이쁜 디자인의 스피커다.
물론 소리도 좋다!
각 스피커에 독립적으로 앰프가 있어서..
파워도 각 스피커 따로 연결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AIrplay 를 플레이할 Apple Aiport Express.
이것도 구입해 놓고 잘 안썼는데 이렇게 쓰게 되네..ㅎㅎ
저기 스피커 단자에 연결만 해주고..
Airport 를 WIfi 에 접속만 시켜주면 끝!
스피커를 놓을 곳을 정리를 했다.
간단하게 자리배치를 하고 스피커를 놓았다.
그런데 정말 딱! 이다! 아주 맘에 들어..ㅎㅎ
그리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틀고..
Airplay 를 통해서 연결하는 순간..
감동의 물결이..ㅜㅜ
아~ 정말 소리 좋다!
BeoLab 4 가 이렇게 소리가 좋았나?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어준다.
방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소리도 좋고..
제일 중요한것은 돈도 안들었다! ㅎㅎ
돈을 안썼다는 뿌듯함이 제일 크다..^^;
진작 이 좋은것을 왜 사용 안했을까..ㅜㅜ
iTune Match + iPhone + Airplay..
정말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싶다.
아이패드도 지원해서 그냥 옆에만 있으면..
음악을 정말 편하게 즐길수 있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나..
밤에 자기전에 음악감상이 너무 즐겁다..ㅎㅎ
이런게 정말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