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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FuelBand

아라한 2012. 9. 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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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에서 나온 FuelBand.

발매 하자마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 제품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팔에 차고 다니면서 모든움직임을

감지해서 Fuel 이라는 수치로 나타내 준다.

 

많이 움직일수록 이 Fuel이 쌓이는것을 보여 줌으로서

사람이 좀더 많이 움직일수 있는 동기를 주는것?

 

Jawbone 에서 UP 이라는 비슷한 제품을 먼저 출시했었다.  

이렇게 생긴 녀석이였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많아서..

구입한지 3일만에 고장나 버렸다..ㅡㅡ;

 

그래서 구입한 나이키 FuelBand!

 

아이폰이랑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컴퓨터랑은 USB를 이용해서 데이터 전송.

 

 

 

 

 

박스 내용물은 간단하다.

USB 케이블, 스텐드, 그리고 길이를

늘릴수 있는 연장고리가 있다.

 

아참 FuelBand는 사이즈 별로 있는데..

S, M, L 여자는 보통 S 남자는 M

그리고 정말 손목이 굵은 사람은 L 를 사용한다.

허나 안에 늘릴수 있는 연결 고리가 있어

늘리거나 줄일수도 있다.

 

보통 성인 남성은 M 을 사면 딱 맞는다.

 

 

배터리 모습으로 충전 상태를 알려준다.

 

밴드에 붙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차례대로

정보를 보여준다.

Fuel 은 모든 활동량을 숫자로 표시해서 보여주는 내용.  

 

Cals 는 칼로리.

 

Steps 는 만보기 역활,  

 

Time 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런식으로 보여주고

아래에 나오는 빨간 점선은

Fuel을 표시해준것.

Fuel 이 올라갈수록 저 점선도 올라간다.  

 

밴드의 아래 모슴.

저 버튼을 눌러서 탈착할수 있다.  

 

컴퓨터에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Nite+ 사이트로 연결 데이터를 전송한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의 내용을 보여준다.

 

 

Activity 페이지로 이동하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2000 Fuel 목표로 설정 되어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면 축하 에니메이션도 보여준다.

 

이 목표는 자기가 원하는데로 조절이 가능하다.

 

 

두달 넘게 사용한 소감으로는 그냥 재미있는 제품이다.

 

Fuel 을 매일 보면서 좀더 움직여야지 하는 동기감도 얻을수 있고

한 1800 되면 2000을 체우기 위해 나가서 걷기도 한다.

 

그리고 시계 기능으로서도 쓸만하다. ㅋㅋ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시계 어디서 구입했냐고 묻는다..;;

 

단점은 우선 정확하지가 않다.

운동은 단순 움직임뿐이 아니라 심박수와도 관계가 있는데..

이 제품은 단순 움직임만 가지고 측정을 하기 때문에

정확할수가 없다.

 

예를 들어 팔굽혀 펴기 같은 운동은 팔이 고정되어 있음으로 측정이 불가능 하다.

그리고 마트에서 카트를 끌때도 팔이 고정 되어 있으니 측정을 안한다.

 

디자인도 맨위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몬가 좀 매탈릭한 것이 아니라..

그냥 고무다..ㅡㅡ; 그래서 그냥 보면 고무팔찌를 차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검은색 말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를 한다면 좋을것 같다.

 

기본적인 방수가 되서 샤워할때는 착용을 해도 문제가 없다.

수영은 안된다고 한다.

 

다음 모델은 좀더 다양한 색상으로 심박수와 GPS 기능까지

탑재를 한다면 정말 멋진 제품이 될것 같다.

 

가격은 많이 비싸 지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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